손흥민도 깜짝 놀랐다! 벤탄쿠르, 레스터전 머리 부상 후 의식 잃어.. 다행히 회복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20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도중 머리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머리 충돌 후 그대로 쓰러졌고, 한동안 움직임이 없었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벤탄쿠르는 2022-23시즌 레스터 원정 경기에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던 악몽의 장소에서 또 다시 부상을 입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으며, 뇌진탕 프로토콜에 따라 건강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