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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사노위 청년위원장이 김문수에 '분개'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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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개 키우는 청년 폄하' 발언에 창원시의원 '분개'…"누굴 보고 정치하시는 건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청년들에게 '개를 안고 다니는 것이 행복이냐'며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진형익 창원시의원은 김 후보자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청년들이 아이를 꿈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노동 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김 후보자가 청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 비중이 높은 경기도지사를 경험했을 뿐 아니라 경사노위 위원장을 겪으며 수많은 청년을 만나왔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김 후보자의 발언이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하며 "지금 대한민국에는 현장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는 장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24-08-20 17: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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