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재일교포 홍유순이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됐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지닌 홍유순은 빅맨 부족 현상을 겪는 신한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2순위는 최장신 김도연(186cm)이 부산 BNK의 지명을 받았으며, 3순위는 정현 (18·숭의여고), 4순위는 최예슬(18·춘천여고)이 각각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드래프트는 15년 만에 20명 이상의 고교 졸업 예정자가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