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광저우 공장 매각... 중국 LCD 독과점 시대 도래? 한국 OLED 경쟁력 위협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LCD 시장의 독과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CSOT가 공장을 인수하면 2027년 BOE와 함께 52%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사실상 독과점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CSOT는 32·55·65인치 LCD 생산 능력을 강화하며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이 중국은 OLED 시장에서도 저가 정책과 기술 유출을 통해 한국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OLED 기술력은 한국이 앞서 있지만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