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전주고 정우주와 덕수고 정현우의 2파전 양상이다.

정우주는 156km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투수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지만 경기 운영과 변화구 숙련도는 정현우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다.

반면, 정현우는 좌완으로 제구력과 변화구가 뛰어나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KBO 리그에서 좌완 투수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이 정현우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키움 구단은 아시아청소년대회까지 두 선수를 저울질하며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