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공관장 14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공관장들은 브라질, 스페인, 탄자니아, 브루나이, 리투아니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튀니지, 파푸아뉴기니, 룩셈부르크, 코스타리카, 타지키스탄, 에스토니아, 모잠비크, 키르기스스탄 등 세계 각국에 파견되어 대한민국의 외교를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정혜전 대변인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