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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설주완 "증인선서 거부하고…누가 그걸 믿나?" VS 서정욱 "조국도 300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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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채 상병 특검' 카드 던졌다! 與, 막을 수 있을까?
채 상병 사망 사건 특검법 청문회에서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의 '대통령과 회수 관련 통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정욱 변호사는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직권남용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설주완 변호사는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질의에 대통령과의 친분이 없다고 답변하며 의혹을 부인했으며, 증인 선서를 거부해 논란이 이어졌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특검 추천권을 대법원장 등 제3자에게 넘기는 수정안을 제시하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정욱 변호사는 한동훈의 전략적 신의 한수라고 평가하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특검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설주완 변호사는 한동훈이 여당 내 야당이라는 포지션을 활용해 정치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한동훈의 당 대표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기류를 보이고 있지만, 원희룡 전 장관의 참전으로 인해 결선투표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2024-06-24 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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