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적 연봉 받는 마무리 투수, 이물질 쓰다 퇴장! 손바닥 ‘얼룩덜룩’...
뉴욕 메츠의 ‘최고 연봉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30)가 이물질 사용으로 퇴장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24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등판을 앞두고 손바닥 검사에서 이물질 사용이 적발된 것이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부활을 알렸지만, 퇴장과 함께 출전 정지 징계까지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디아즈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2승 1패 7세이브 2홀드 4블론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
7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