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환자 사망 사건 여파로 '리뷰네컷' 자진 하차... 결혼은 할 수 있을까?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새 예능 MC로 활약할 예정이었던 JTBC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예비신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환자 사망 사고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탓입니다.
양재웅이 운영하는 정신과 병원에서 30대 여성이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고, 유족은 병원 관계자들을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양재웅은 사과했지만 유족은 이를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고 결혼식을 할 수 있을지, 활동 재개도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