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14번째 귀화 선수를 영입하며 월드컵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합류한 댈러스FC 골키퍼 파에스는 MLS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대규모 귀화 행진에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에서 맞붙는 중국이 긴장감을 드러냈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조 4위 경쟁도 어려워져 월드컵 진출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