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키기로 결정했다.
장신영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남편을 향한 비난은 자중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지난달 유부녀와의 불륜으로 상대 남편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으며, 이를 인정하고 소송을 종결했다.
장신영은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어쩌면 아이들이었을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