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저스틴 터너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를 상대로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습니다.
터너는 9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뛰며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포함해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터너를 위해 특별한 식전 행사를 준비했고, 선수들은 터너의 활약상을 담은 기념 액자를 선물하고 그의 자선 재단에 1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터너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저스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경기는 다저스가 3-0으로 승리했고, 오타니 쇼헤이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토미 에드먼도는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