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이후 약 30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 한석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대본 리딩 현장에서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석규는 살인 사건에 연루된 딸의 비밀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신예 채원빈은 한석규와 부녀 호흡을 맞추며 '의심받는 딸' 장하빈 역을 소화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예리는 범죄행동분석팀 이어진 역을 맡아 냉철하고 차분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