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5년간 중단됐던 한중 청년 교류가 드디어 재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의 5월 정상회의 합의 결과로 이뤄진 이번 교류는, 2008년 정상회담 후속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차례 진행됐던 사업입니다.
20일 한국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정재호 주중 대사로부터 환영을 받았고, 천샤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면담도 가졌습니다.
양국 청년들은 앞으로 칭하이를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중국 대표단은 내년 초 한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최근 한중 간 고위급 교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도 활발해지면서,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