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며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퍼부었습니다.
송 의원은 "민주당은 아직도 금투세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1,400만 국내 투자자들이 간절히 원하는 금투세 폐지 논의에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6월 금투세 폐지를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금투세 폐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동훈 대표는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한 여야 지도부 간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