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이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MBC는 군사정권 시대 독재에 항거하는 사람들에게 사용하던 표현이라며 비판했고, JTBC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KBS와 TV조선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았다.
MBC는 윤 대통령이 최근 친일 논란에 직면하자 '반국가세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채널A는 '헌법 체제를 위배하는 세력'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