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 신유빈, 어깨 부상으로 한 달 휴식... 'WTT 챔피언스 마카오' 출전 불투명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4경기를 뛰며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고 한 달간 휴식을 취한다.
매니지먼트사 GNS는 신유빈이 파리 올림픽 전부터 오른쪽 어깨 부위에 통증을 가지고 있었고, 경기를 치르면서 해당 부위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신유빈은 휴식을 취하며 부상 결과를 살펴본 뒤 내달 9일부터 열리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 대회 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