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2' 출신 서민재가 마약 투약 후 투신 시도 경험을 고백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투약 후 극심한 불면증과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다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고 기억을 잃은 채 2층에서 투신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양측 골반뼈 골절, 재활 치료 등을 겪었으며 어머니는 교편까지 내려놓았다.
서민재는 이 사건을 통해 마약의 끔찍함을 깨달았고, 과거를 잊고 새 삶을 살기 위해 이름을 서은우로 개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