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마약 투약 후 겪은 끔찍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마약 부작용으로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다가 수면제 등 정신과 약을 오남용해 기억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후 2층에서 투신해 골반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으며, 퇴원 후 재활 치료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마약 투약으로 어머니가 교사를 그만뒀다고 털어놓으며 가족들에게 깊은 미안함을 표했다.
서민재는 마약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과 후유증으로 인해 '더 이상 바닥 칠 곳이 없다'는 생각에 죽음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