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기존 LNP를 대체할 차세대 mRNA 전달체 개발에 성공하면 코로나19, 엠폭스 등 감염병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나이벡은 표적세포 투과 펩타이드를 적용한 약물전달 시스템의 최적화 연구에 착수했으며, 펩타이드 mRNA 전달 시스템은 기존 LNP 대비 효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보관 안전성이 높다.
나이벡은 해당 나노복합체의 세포 투과기능과 생체 내 발현상태를 확인했으며, 4℃ 냉장 보관상태에서 3개월까지 약효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벡은 질병관리청 지원 백신전달체 지원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내 개발 신규 mRNA 백신 전달체 최적화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이벡의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