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정유진이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출연해 모델 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정유진은 영화 '필사의 추격'에서 제주도 경찰 역할을 위해 체중을 8kg 늘렸지만, 빼는 게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모델 시절에는 오히려 너무 말라서 고민이었다며, 40kg 초중반의 몸무게로 오디션에서 계속 탈락했던 경험을 회상했다.
특히 어릴 적에는 굶으면 쉽게 살이 빠졌지만, 교통사고 후 체질이 바뀌면서 살이 잘 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