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로농구 레전드 양동근의 조카 양제이가 KBO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제이는 미국에서 생화학을 전공하며 야구를 병행하다 프로의 꿈을 위해 한국에 왔다.
외조부모는 손자의 꿈을 응원하며, 병역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도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양제이는 198cm, 110kg의 체격에서 나오는 강속구로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투구폼과 제구력은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
8월 11일 열리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양제이의 미래가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