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200안타를 넘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까지 넘볼 수 있는 타자가 됐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110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
354 12홈런 8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56안타를 기록, 최다 안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의 잔여 경기가 가장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안타를 넘어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까지 가능할 수 있다.
레이예스는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롯데의 5강 대역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