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121승을 기록했던 레전드 투수이자 현역 시절 '선행왕'으로 불렸던 장원삼의 이번 사건으로 인해 KBO리그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올 시즌 KBO리그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장원삼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 실추 및 사회적 비난이 예상된다.
은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장원삼의 음주운전은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