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쿠보 타케후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시작된 부진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도 이어지며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68분 동안 공을 제대로 만지지 못하며 팀 패배의 주범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쿠보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후반기부터 부진을 거듭하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아시아 최고 몸값 선수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기 위해서는 빠른 부진 탈출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