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심현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 영림 씨의 부모님을 만나려고 울산까지 갔지만, 영림 씨의 거절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심현섭은 이천수의 도움을 받아 영림 씨 부모님께 과일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드리려 했지만, 시간이 늦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심현섭은 축제 행사 참여를 통해 부모님께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싶어했지만, 영림 씨는 부모님의 성격을 고려해 멀리서 지켜보는 것만 허락했다.

결국 심현섭은 영림 씨의 냉정한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고, 영림 씨는 심현섭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