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등 LPBA 강호들이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64강을 통과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최지선을 25-11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두었으며, 피아비는 박예원을 19-12로 제압했다.
임정숙은 김율리와의 접전 끝에 22-17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차유람은 임경진을 20-15로 꺾었다.
시즌 개막전과 2차투어 정상에 오른 김세연과 김상아도 각각 승리하며 32강에 합류했으며, 김다희, 정수빈, 장가연, 한지은, 최혜미 등도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히다 오리에, 김진아, 이미래, 이신영, 김민영, 김보미 등은 64강에서 탈락했다.
LPBA 32강전은 20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