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일본의 마음' 발언을 비판하며 "외교를 인격화해서 퉁치려는 유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과거사 인식에 대해 "일본 정부의 해석을 내면화한 것 같다"고 비판하며 1965년 한일 기본조약에 대한 일본 정부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신 의원은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발언에 대해 "촌스러운 지적 선민주의"라고 비판하며, "국민들을 설득하고 감동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특검법 논쟁에 대해서는 "한동훈 대표의 의지가 안 보인다"며 "법률안 없이 정치적 레토릭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0월 16일 재보궐선거에 전남 영광, 곡성, 부산 금정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며 "경쟁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정치 혁신이 국민의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