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간판스타 라힘 스털링이 팀에서 제외되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구단과 감독을 겨냥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직전, 팀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3년 계약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첼시 수뇌부는 스털링의 항의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마레스카 감독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첼시는 이미 페드루 네투, 미하일로 무드리크 등 왼쪽 공격수가 포진되어 있는 상황이며, 주앙 펠릭스까지 영입 확정되면 스털링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언론들은 스털링의 행동이 명백한 실수였다고 비판하며, 그의 첼시 생존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