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선수가 파리 올림픽 이후 오른쪽 어깨 근육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염증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식, 혼합복식, 단체전에서 모두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32년 만에 한국 탁구 선수로는 단일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에 등극했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어깨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음 달 열리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와 차이나 스매시 대회 출전 여부는 회복 정도를 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