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이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약 433억 원)로 알려졌다.
스킵은 5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다.
특히 개막전 상대가 친정팀 토트넘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킵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20-21시즌 노리치 시티 임대를 통해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토트넘 복귀 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고,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