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후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완벽한 투구를 선보인 클레이튼 커쇼(36, LA 다저스).
커쇼는 현재 통산 2963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3000 탈삼진까지 단 37개만 남겨두고 있다.
커쇼의 꾸준한 활약과 컨디션 유지가 3000 탈삼진 달성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커쇼는 지난 5경기에서 6탈삼진 이상을 기록한 것이 단 2차례 뿐이어서 구위 저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커쇼는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3000 탈삼진에 도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