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에 아빠가 된 양준혁은 '동상이몽2'에서 딸의 성별을 공개하며 '딸바보' 예약을 확정지었다.
아내 박현선은 쌍둥이를 임신했으나 한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털어놓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양준혁은 딸에게 '내가 키우겠다'고 선언하며 딸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양준혁은 야구단 운영 외에도 연매출 30억의 방어 양식장 사업을 공개하며 성공적인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과거 강남 빌딩 투자 실패 경험을 털어놓으며 '방어의 신'이 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