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0연패 탈출을 위해 에릭 요키시를 4일 휴식 후 등판시키는 승부수를 띄웠다.
NC는 요키시 영입 당시부터 4일 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최근 부진과 선발진 불안정 속에 결국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요키시는 2경기에서 아직 KBO리그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지만, 4일 턴이 그의 컨디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이번 한화전 등판 결과가 요키시의 4일 턴 효과와 NC 선발진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