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첫 국외투어인 '에스와이바자르 하노이오픈'에서 에스와이 자매 한지은과 장가연이 나란히 64강을 통과하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한지은은 최연주를 상대로 중반까지 고전했지만 결정적인 장타 두 방으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장가연은 김보미를 상대로 초반 불리한 상황을 뒤집으며 승리했습니다.
김가영, 스롱 피아비, 김민아 등 강호들도 32강에 합류했지만, 이신영, 이미래, 히다 오리에 등은 6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2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LPBA 32강과 PBA 128강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