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21살 신예 벨링엄이 마요르카와의 개막전 무승부에 분노하며 동료들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특히 26살의 슈퍼스타 음바페에게 "우린 공격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촉구했다.
벨링엄은 "우리가 공격을 마무리해야만 측면 수비수들이 편해진다"며 공격수들에게 더 적극적인 모습을 요구했다.
음바페는 "내 생각도 같다"며 벨링엄의 지적에 동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벨링엄의 리더십과 4총사의 뜨거운 열기가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