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창단 첫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27라운드까지 4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50점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고, 2위와의 승점 차도 벌렸다.
윤정환 감독의 용병술과 조직력, 그리고 팬들의 열띤 응원이 강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윤 감독은 K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팀 전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활약도 빛나고 있다.
하지만 강원은 아직 우승을 언급하기엔 이르다고 판단하고,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승리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