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
15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 독트린'을 발표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북한은 현재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심 안정에 힘쓰고 있으며, 19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대응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UFS 대응과 함께 윤 대통령의 통일 독트린에 대한 대응을 이번 주 초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상황에서 통일 독트린에 대한 강력한 거부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특히 북한은 윤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 당국 간 대화협의체'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