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민주당 2기 체제 출범을 두고, SBS, TV조선, JTBC, YTN, MBN 등 주요 방송사들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반면, MBC는 사법리스크 언급 없이 '일극체제' 극복과 대여 투쟁 성과를 주요 과제로 분석했다.
10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이 대표와 지도부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유죄 판결시 대선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이 대표의 정치적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