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데뷔전, 레알은 무승부에 그쳐... 안첼로티 감독, 첫 개막전 무승의 쓴맛
킬리안 음바페의 라리가 데뷔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와의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호드리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8분 무리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음바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지만, 데뷔골을 기록하는 데는 실패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부임 이후 첫 개막전 무승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