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로들이 한동훈 대표에게 과감한 당 혁신을 주문했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한다르크'라 칭하며 외연 확장과 젊은 정치인 발탁을 강조했다.
원로들은 정국 주도권 강화, 당정 관계 개선도 요구했으며, 황우여 고문은 한 대표에게 '세게 할 것은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채상병 특검법 관련해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요구에 휘말리지 말 것을 주문했으며, 의대증원, 국민연금 개혁 등 민생 현안도 논의됐다.
한 대표는 '민심을 따르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