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할 뻔 했지만, 에이전트의 반대로 무산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르브론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르브론이 LA레이커스를 떠나는 것을 반대했고, 그 이유는 르브론이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르브론은 이번 FA를 앞두고 브로니와 함께 뛸 수 있는 팀에서 뛰겠다고 밝혔고, LA레이커스는 브로니를 영입하며 르브론의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르브론과 커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까지 르브론의 골든스테이트 이적은 불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