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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탄핵’ 현장 검증 실시…여당 “사실무근 드러나”·야당 “위증교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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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검사 탄핵, '장시호 씨와 만났나' 현장 검증까지 갔지만…여야 공방만 뜨거워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의 ‘모해위증교사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야당은 김 검사가 장시호 씨에게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탄핵을 추진 중인데, 여당은 장 씨의 구치소 출정 기록을 근거로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까지 진행했지만, 여야는 장 씨의 입감 시간과 김 검사의 특검 파견 여부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
특히, 김 검사가 장 씨의 아들 생일파티를 열어줬다는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여야는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2024-08-19 1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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