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은 국회 정상화를 우선시하며 즉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민생 문제 해결과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위해선 영수회담이 불가피하지만,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한편, 한동훈 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 제3차 추천안을 추진하지만, 대통령실은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특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로선 전당대회 공약을 포기할 수 없어 딜레마에 빠졌고, 대통령실의 거부는 국민의힘 내부 분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