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전설적인 투수 '노송' 김용수가 최근 부진한 팀을 향해 쓴소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SNS를 통해 올 시즌 LG의 경기력이 작년에 비해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특히 고액 연봉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김용수는 고액 연봉 선수들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구단에서도 향후 FA 계약에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며 후배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