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지만, 개막전에서 마요르카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 호드리구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8분 베다트 무리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멘디의 거친 태클로 인한 퇴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안첼로티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26일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