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이 시작되면서 한동훈 후보가 채상병 특검과 특별감찰관제 도입을 제안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나경원 의원은 한동훈의 제안을 비판하며 원외 당대표의 한계를 지적했고 원희룡 전 장관은 당정 일체와 레드팀 운영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 전당대회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
한편, 국회 입법청문회는 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되었고, 증인들은 압박과 조롱 속에 진행되었다.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면서 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원장을 차지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