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6일 열린다.
야당은 이상규 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장, 김태연 아리셀 산재피해 유가족협의회 공동대표를 참고인으로 신청하며 후보자의 노동관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과로사 논란이 끊이지 않는 쿠팡 물류센터에 대해 여야는 23일 새벽 3시 현장 방문에 합의했다.
새벽 3시는 로켓배송 분류 작업이 가장 바쁜 시간으로, 국회의원들은 현장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