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당구 LPBA 최초의 해외 투어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이 19일부터 8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6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LPBA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가영과 스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내고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또한, 시즌 1, 2차 투어 우승자인 김세연과 김상아, 차유람과 임경진의 맞대결 역시 기대를 모은다.
20대 돌풍을 일으킨 김다희와 정수빈도 이번 대회에서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