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폭염과 홍수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식량난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쌀과 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김정은 정권의 식량 수급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정은은 수해 이후 이재민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민심 이반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외부의 도움 없이 자력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체제의 무능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추가적인 자연재해에 직면한다면 외부의 손길을 뿌리칠 수 없는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 독트린' 제안에 대해 북한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